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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로 떠나는 대구 시간여행

문화포털
2017-11-21

문화이슈 - 문화가 있는 D-DAY. 국경일, 명절처럼 여럿이 기리는 큰 기념일부터 생일, 결혼기념일 같이 나만의 작은 기념일까지. 각종 기념일과 중요한 일정에는 제각각 이유는 달라도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다. 이런 날 저런 날 의미를 만들며 추억을 쌓는 게 인생의 묘미가 아닐까. 그래서 사람들은 사소하지만 중요한 날을 달력에 표시하고 몇 일전부터 손꼽아 기다린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00일 전(G-100)으로 시작한 11월, 나만의 D-DAY를 위해 문화를 더한다.                                    그날로 떠나는 대구 시간여행  쌀쌀해진 날씨만큼 이른 송년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술 마시는 회식보다 문화송년회처럼 색다른 송년회를 보내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그동안 노력했던 일은 나아졌는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쌓았는지. 올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일을 돌아볼 때 아쉬운 일이 많이 생각난다면? 달력 한 장이 더 남아있는 지금, 때를 놓쳤다고 후회하기엔 아직 이르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대구에서 추억을 만드는 시간여행을 꿈꿔본다.대구 근대로의 시간여행 - 대구근대역사관 근대문화자산으로 골목이 뜨고 있다. 특히 대구 중구는 근대의 흔적이 남은 골목이 많다. 나라를 잃었던 그날을 골목마다 기억하는 대구에서 타임머신 없이 시간여행을 떠나볼까.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인 대구에는 일제강점기 때 식민지 수탈의 상징으로 악명이 높았던 건물이 역사관으로 탈바꿈한 곳이 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경상감영공원 근처에 1932년 건립된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건물을 활용했다. 1954년부터는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이용되었고,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에 역사관으로 문을 열었다. 이곳은 대구의 근대역사와 구국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전시실과 체험학습실 등으로 구성됐다. 역사관에는 근대 유물과 자료를 비롯해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금고와 인력거, 우리나라 최초의 시내버스인 부영 버스 영상 체험이 눈길을 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통 바느질 특강이 진행된다.7080 노래의 추억여행 -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소중한 것을 오래 느끼고 기억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공통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리메이크 음악뿐 아니라 영화와 뮤지컬로 부활하고 있는 가수 故 김광석.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등 수많은 히트곡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변주되며 7080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원한 청춘을 노래한 그를 길 위에서 만난다.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은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그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다. 2010년 문체부의 '방천시장 문정성시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김광석 길은 추모 조형물과 노래 가사, 삶의 위로가 되는 그의 모습들이 350m 길이의 벽면을 따라 벽화로 그려져 있다. 또한 야외콘서트홀, 김광석 버스(더플레이버스)를 통해 음악거리답게 길 곳곳에서 다양한 콘서트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길 끝자락에는 김광석의 일기, 자필 악보, 미공개 사진 등 생생한 그의 흔적과 노래가 흐르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가 팬들의 발길을 끌고 있어 주목된다. 올겨울이 기다려지는 별빛여행 - 이월드 별빛축제  쌀쌀한 날씨와 함께 어두운 밤하늘이 기다려지는 축제가 있다. 겨울날을 춥지 않게 보낼 수 있는 대구 이월드 별빛축제! 신나는 음악과 불빛으로 뒤덮인 축제는 겨울 밤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로맨틱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 국내에서 가장 빨리 불이 켜지는 초대형 트리와 다양한 빛 로드들이 이끄는 환상의 세계로 빠져든다.   야간 데이트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빛의 왕국 1,000만 개의 별빛 카니발’이라는 주제를 갖고 전 세계의 대표 카니발축제를 1천만 개의 빛으로 담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LED 장미로 꾸며진 프러포즈 계단과 열기구, 가면에 빛을 더한 볼거리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축제는 내년 2월 28일까지 대구 최고의 테마파크 이월드와 83타워 일대에서 열리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미래를 꿈꾸는 과학여행 - 국립대구과학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쳤던 부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는 어렵다.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고민이 된다. 더 늦기 전에 미루기만 했던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가져본다. 노는 게 일상인 아이들과 같이 놀면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족이 과학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소개한다.  명절 연휴 하루 6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떠오르는 대구 핫플레이스 국립대구과학관. 2013년에 문을 연 대구과학관은 다른 국립과학관과 다르게 ‘산업과 에너지’라는 주제로 전시가 구성되며, 이플레이(i-Play)전시관, 4D영상관, 천체투영관 등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과학 원리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11~12월 매주 토요일에 만들기를 통해 과학을 배우는 ‘사이언트리 과학교실’이 유치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천지인학당에서 열린다. 과학 놀이로 소중한 추억을 쌓으면 얼마 안남은 올해가 더 특별하게 기억될 것이다.  대구근대역사관 자세히 보러가기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자세히 보러가기 이월드 별칩축제 자세히 보러가기 국립대구과학관 자세히 보러가기/>  <area href=

문화포털 편집팀

출처 문화포털 편집팀 http://www.cul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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