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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나를 채우다

문화포털
2018-04-24

문화이슈 - 1년을 위한 도움닫기.2018년의 한 분기가 지났다. 1년은 4개의 분기로 이루어져 있으니, 일 년 동안 새로 시작할 4번 기회가 있는 셈이다. 그중 두 번째 기회, 4월이 다가왔다. 다시 시작하는 달을 축하하듯 한파가 가시고 꽃들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다. 1분기를 되돌아보면 나와의 약속을 얼마나 지켰는지 초조해지기 쉽다. 하지만 마음이 급할수록 여유를 잃지 않아야 한다. 멀리뛰기를 하기 전 도움닫기를 위해 일보 후퇴하는 것처럼,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을 채우는 시간을 가지고 나면 어느덧 새롭게 채워진 에너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창창히 남은 1년을 위해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시간, 4월이다.      		새롭게 나를 채우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 사회가 변화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진 지금, 십 년은커녕 일 년만 지나도 많은 것이 달라지곤 한다. 직업의 개념도 마찬가지다.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고,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은퇴 이후 제2의 인생까지 고민해야 할 시대가 왔다. 반면에, 경제활동의 영역으로는 여기지 않았던 취미가 블로그와 유튜브라는 매개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면서, 소위 취미로 돈을 버는 시대가 되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며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다 보면,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길이 눈에 보일지도 모른다.느리게 그리고 멋스럽게, 슬로우 패션 저렴하고 최신 유행을 따르는 옷들을 선보이는 SPA브랜드와 패스트 패션 열풍. 그러나 빠르게 공급하는 저렴한 상품들인 만큼 소비하는 속도도 빨라 한철 입고 버리기 쉽다. 그에 반해 슬로우 패션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향유하는 방법 중 하나다. 단순한 리폼에 그치지 않고, 패션의 재해석을 통해 낭비를 줄이고 자연을 존중하는 패션 문화를 공유하는 것. 바로, 슬로우 패션의 지향점이다.  슬로우 패션 상품은 같은 디자인이지만 자세히 보면 제각기 디테일이 다르다. 모든 제품이 세계에서 하나뿐인 패션 아이템인 셈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의 중심에서 느리지만 개성 있는 슬로우 패션을 시도하는 것은 어떨까. 패스트 패션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슬로우 패션의 이야기를 문화PD가 영상으로 담아왔다. 한 땀 한 땀 꿰매는 즐거움, 가죽공예 소품종 대량생산으로 대표되는 과거의 소비문화에 대응하여, 한 가지 콘셉트에 맞춰 상품을 구성한 셀렉트숍(select shop)이 새로운 유통 방식으로 떠올랐다.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제품을 찾는 이들도 부쩍 늘어났다. 이에 더불어 단순히 상품을 구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가죽공예를 배워 자신만의 소지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가죽공예를 통해 가죽의 종류부터 부재료는 물론, 디자인까지 직접 고르고, 작은 카드지갑부터, 수첩, 다양한 모양의 가방까지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가죽공예를 즐기는 이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소지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만드는 과정에서 복잡한 생각을 떨쳐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요즘 유행하는 이색취미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가죽공예, 그 속에는 어떤 매력이 숨어 있는지 문화PD가 살펴보고 왔다. 서서히 나의 일부가 되다, 나만의 향수 만들기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 속 주인공 그루누이는 타고난 초자연적인 후각으로 사물을 파악한다. 모든 사람이 그루누이가 만든 향기를 좋아하지만, 정작 그 자신에게는 체취가 없다. 이에 그루누이는 커다란 정신적 충격을 받고, 더욱 사람의 체취에 집착하게 된다. 그에게 냄새는 곧, 만물의 존재 이유였기 때문이다.  후각은 시각, 미각과는 달리 기억과 감정을 다루는 대뇌변연계와 직접 연결되는 감각이다. 그래서 우리는 냄새를 맡는 순간,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억하고,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냄새는 한 사람에 대한 인상 또는 개성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자신의 향기를 찾는 것은 곧, 자신을 정의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자신만의 향을 찾는 방법 중 하나인 나에게 어울리는 향수 만들기. 들어서는 순간 금세 내가 만든 나의 향에 흠뻑 빠지게 된다. 세 사람이 들려주는 궁금한 이야기, 1인 미디어 1세대 콘텐츠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취미가 돈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며 취미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다가도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 퇴사하는 사례도 늘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지금,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은 바로 ‘1인 미디어’이다.   1인 미디어란 무엇일까? 취미가 돈이 되는 시대라는데, 나의 취미로도 1인 미디어에 도전할 수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PD가 야구, 뷰티, 교육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3인과 만나고 왔다. 진솔한 문답을 통해 1인 미디어의 성격과 정의, 그리고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알아본다. 더불어 문화PD의 영상을 보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구상해보면 어떨까. INFO 업사이클의 화려한 진화,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서울시가 자원순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버려진 물건의 라이프사이클에 관심을 두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자는 비전을 그린다. 새활용은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한글로 순화한 표현으로, 1층 전시실에서는 새활용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고, 2층에서는 다양한 새활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3~4층에 입주한 새활용 제품 관련 기업과 작가의 작업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시로 열리는 다양한 생활용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포털 편집팀

출처 문화포털 편집팀 http://www.cul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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